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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이유비 "'유미의 세포들' 루비와 연애 스타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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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이유비 "'유미의 세포들' 루비와 연애 스타일 달라"

입력
2021.11.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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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덕질하는 기자'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이유비가 '덕질하는 기자'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배우 이유비가 '유미의 세포들' 속 루비 캐릭터와 다른 점을 꼽았다. 넘치는 애교로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루비와 이유비의 실제 싱크로율은 어떨까.

이유비는 10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근황과 함께 출연 중인 tvN '유미의 세포들'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극중 이유비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루비로 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비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촬영 중이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금은 다들 엄청 친해졌다. 요즘 촬영장에서 다 함께 MBTI(성격 검사 유형)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몰입 중"이라 근황을 전했다.

실제 이유비 성격과 루비의 싱크로율은 낮은 편이다. 이유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이 다르다. 루비가 입는 옷은 무대의상 같다. 평소 치마를 잘 안 입는다"면서 "연애를 할 때 모습도 많이 다르다. 적극적으로 절대 못 한다. 가서 먼저 말을 걸거나 쳐다도 못 본다"고 고백했다.

이유비의 프라임 세포는 무엇일까. 이에 이유비는 "가장 삶에 영향을 주는 세포다. 사랑 세포와 음악 세포, 식욕 세포가 생각난다. 노래 듣는 것도 춤추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극중 루비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이유비는 최근 SNS에 도넛과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이유비는 폭발적인 관심에 깜짝 놀랐다면서 "다들 치킨 안 드시냐. 친구가 제가 좋아하는 치킨을 다섯 마리나 사 왔다. 그걸 SNS에 자랑을 했는데 화제가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유비는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를 따로 하지 않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철저히 자기 관리에 임한다고 밝혔다. 평소 틈틈이 필라테스와 플레이트 등 각종 운동에 매진하는 편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 이유비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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