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객리단길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플리마켓을 즐기는 '객리단길 걷고 싶은 거리 문화행사'를 오는 13일과 20일에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전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흥겨운 뮤지컬 공연, 댄스 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선보인다.
청년 창업가들도 직접 만든 관광 상품들을 파는 플리마켓을 연다. 여러 종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트릭아트 공간,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객리단길을 사람과 문화로 채워 생기를 불어넣기 기획했다"며 "행사가 열리는 190m 구간은 교통을 통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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