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영그룹,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2억 원 전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영그룹,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2억 원 전달

입력
2021.11.09 16:52
수정
2021.11.09 18:20
0 0

2001년부터 고려대 누적 기부 200억여 원

의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신명호(왼쪽) 부영그룹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의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신명호(왼쪽) 부영그룹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금은 첨단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안암동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에게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전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의학과 의료인들의 위대함을 새삼 실감했다"면서 "의학발전기금이 의료원이 추구하는 연구와 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 총장은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기부가 우리 의료원이 인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부영그룹은 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 지원을 시작으로 고려대 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간호학관 및 우정정보통신관을 신축해 기증했고 글로벌 리더십프로그램 운영 기금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고려대에 20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김창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