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아나필락시스 걱정 없이 시술 가능
동서비교한의학회(회장 한의학박사 김용수·사진) 중앙연구소에서는 인류가 봉독을 사용한지 4000여년만에 봉독 독성(부작용)을 완전히 해독하고 효능은 더 증강된 Safe B.V(안전한 봉독)를 개발하여 그간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Applied Biochemistry and Biotechnology에 등재하고 특허 3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Safe B.V(안전한 봉독)의 성분분석을 완료하여, 멜리틴 유래 신물질인 펩타이드 4종을 개발했고 4종의 펩타이드 신물질을 KHP 1 · KHP 2 · KHP 3 · KHP 4로 명명하여 학계에 보고했다.
Safe B.V 개발의 가장 큰 성과는 봉독 세포독성을 해독해 기존 봉독 시술 시 나타나는 알러지 반응과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해당 연구 성과는 특허3종과 논문으로 증명되었다.
김용수 회장은 “Safe B.V는 기존 봉독보다 효능이 월등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봉독 제품은 대부분 여과만 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세균 및 바이러스 오염에 취약한 반면, Safe B.V는 121℃에서 20분간 고온 고압 멸균해도 약효 손실이 없어 완전 멸균 처리가 가능하다. 이로써 봉독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본 기술은 특허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한 "Safe B.V 개발로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제제,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꿈의 진통제’ 개발에 한발 앞서가고 류마티스, 면역과민반응, 관절질환 등에 Safe B.V로 부작용 없이 치료가 가능해져 환자 삶의 질을 현저하게 개선시킬 수 있고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봉독 원료 시장을 선점하고 봉독 생산 농가에도 큰 활력을 줄 것"이라며 Safe B.V개발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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