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청소년 80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동명대와 한국일보 부산울산경남본부가 주최한 2021 청소년 두잉(Do-ingㆍ실천) 과학체험 행사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80명은 스포트클라이밍, 천연염색, 천체 관측 및 영상물 관람,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진로탐색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을 존중하는 것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동명대 미래융합대학 지역미래센터(센터장 박수영)와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배권수)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체험 프로그램 별 기본 안전 수칙을 정해 진행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3無(무학년 무학점 무티칭) 두잉(Do-ing)대학을 신설한 동명가 어떤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한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넓고 깊은 진로 탐색 등을 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참 인재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학교가 2020년 5개월 동안 청소년 650여명에 스마트 팜(도시농업), 드론, 메이커스페이스, 생활천문학 등 4분야로 진행했던 AI융합혁신생생현장탐방(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의 올해 후속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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