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브랜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브롱코(Bronco)’를 부활시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북미 시장에 출시된 브롱코는 많은 인기를 누리며 ‘긴 고객 대기 시간’을 요구한다.
이런 상황에서 포드가 브롱코가 가진 강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특별한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드 브롱코 DR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브롱코 DR은 완전히 오프로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며, 강력한 튜닝이 더해졌다.
실제 브롱코 DR은 하드로코어 튜닝을 더해진 덕분에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하다. 대신 그 어떤 차량보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러한 ‘성능의 존재감’은 외형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실제 브롱코 DR은 일반적인 브롱코에 비대 더욱 대담하고 드라마틱한 비례를 자랑한다.
더불에 ‘포드 퍼포먼스’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색상 및 튜닝이 더해져 ‘브랜드의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이외에도 각종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움직임을 제시하는 멀티매틱 HOSS 서스펜션 시스템, 넉넉한 휠하우스를 더해 ‘움직임’에 여유를 더한다.
실제 브롱코 DR는 대담한 튜닝으로 인해 차량의 무게가 늘어났지만 진입각 47도, 탈출각 37도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환경을 능숙히 대응한다.
강력한 움직임을 위해 실내 곳곳에 롤케이지를 더하고 전용의 컨트롤 패널과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더했고, 스페어 휠, 타이어 역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브롱코 DR는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및 제원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장거리 주행을 위한 246L의 연료 탱크를 장착했다.
한편 포드는 브롱코 DR을 바자 1000(Baja 1000)에 출전시킨 후 내년 하반기에 50대 한정으로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