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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헌병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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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헌병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도입

입력
2021.11.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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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헌병대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을 도입했다

프랑스 국립 헌병대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을 도입했다

최근 ‘엔진 기술’ 및 차량 기술 개발로 차량들의 전반적인 주행 성능이 개선되는 가운데 고성능 경찰 차량 및 우수한 주행 능력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외의 여러 경찰들은 자국의 자동차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을 경찰 차량으로 도입하기도 하며 유명 스포츠카 및 슈퍼카 브랜드 차량들이 ‘경찰 차량’으로 사용되어 이목을 끌기도 한다.

실제 국내에서도 V6 3.3L 트윈터보 엔진으로 370마력을 자랑하는 제네시스 G70 경찰 차량으로 배치되어 ‘암행 순찰’ 및 고속 추격 임무 등에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국립 헌병대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을 도입했다

프랑스 국립 헌병대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을 도입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가 프랑스 교외의 소도시 및 지방 등에서의 민첩한 사건 대응 및 추격, 체포 작업을 위해 경량 스포츠카 ‘알핀 A11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도입 규모는 약 26대로 예정되었으며 소도시 및 교외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조직, ‘국립 헌병대(National Gendarmerie)’이 사용하게 된다.

국립 헌병대의 리버리와 경광등을 더한 A110 경찰 차량은 향후 프랑스 지방 도로의 치안과 마약 사범, 혹은 도로를 이용해 도주하는 범죄자 추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립 헌병대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을 도입했다

프랑스 국립 헌병대가 교외 지역 대응을 위한 ‘알핀 A110′ 을 도입했다

프랑스 국립 헌병대에 배치될 알핀 A110은 249마력과 32.6kg.m의 토크를 내는 1.8L TCe 엔진을 기반으로 한 A110 순정 사양이며 경찰 작업을 위한 추가적인 작업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내무부는 향후 도입될 알핀 A110 국립 헌병대 사양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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