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학 216위, 국내 29위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2)’의 순위권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개교 이래 처음 진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첫 회 만에 순위권에 안착했다. 국내 88개 대학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6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평가 결과, 전체 순위 216위에 이어 국내 대학 순위는 2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여자대학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성신여대는 학계 평판, 산업계평판, 논문당 피인용 수, 교원 / 학생 비율, 파견 교환학생, 유치 교환학생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성신여대는 2012년부터 중국의 유수 대학들과 함께 중국 대학 소재지 성교육청과 중국 교육부가 진행하는 한중합작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신규 한중합작전공을 추가 개설해 총 4개의 한중합작전공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성신여대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이번 QS 아시아대학평가 결과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제인지도와 대외평판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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