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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타일을 다듬은 핫해치 ‘2022년형 포커스 S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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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타일을 다듬은 핫해치 ‘2022년형 포커스 ST’ 공개

입력
2021.11.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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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포드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해치백, ‘피에스타’에 이어 ‘포커스’를 새롭게 다듬었다.

새로운 포커스를 공개한 것은 물론이고 고성능 모델이자 강렬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선사하는 존재, ‘2022 포커스 ST’ 역시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2022 포커스 ST는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고성능 해치백’의 가치를 제시해온 포커스 ST의 매력을 그대로 계승한다. 대신 앞서 공개된 피에스타, 그리고 기본 사양인 포커스와 유사한 디자인 기조를 드러낸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특히 2022 포커스 ST는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과 새로운 바디킷이 더해졌다. 여기에 리어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팁, 스포티한 알로이 휠 등이 더해졌다. 강렬한 녹색의 외장 컬러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 요소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것 외에도 기능적인 개선을 이뤄낸다. 특히 알로이 휠의 스포크 사이로 보이는 붉은색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실내 공간 역시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모습이다. 포커스 고유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되 실내 곳곳에 붉은색 스티치를 더해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ST 엠블럼을 새긴 스티어링 휠,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시트 등이 더해졌다.

또한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3.2인치에 이르는 거대한 디스플레이 패널이 배치되어 차량에 적용된 각종 기능의 사용을 돕는다. 이외에도 곳곳에 ‘고성능 해치백’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더해졌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포드가 스타일링을 다듬은 신형 포커스 ST를 공개했다.

2022 포커스 ST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성능에 있다. 최고 출력 280마력과 42.8kg.m의 강렬한 토크를 내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전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이외에도 각종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서스펜션 시스템이 더해졌다.

포드는 2022 포드 포커스 ST의 공개에 대해 “2022 포커스 ST는 일상의 쾌적함과 강렬한 역동성을 즐길 수 있는 차량으로 브랜드의 핵심 제품이다”라며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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