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설계사 9.5만 명 가운데 선발
생명보험협회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 펠로우 제도는 2017년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도입 10주년을 맞아 최고 설계사를 뽑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생명보험 설계사 9만5,470명 가운데 우수인증 설계사는 1만3,666명이다. 여기서 가장 높은 평가를 얻어 골든 펠로우 인증을 받은 에이스 설계사는 400명이다.
이들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0년 이상 활동하고 연평균 소득도 2억2,000만 원에 달한다. 계약도 중도 해약 없이 유지해 탁월한 고객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보험 설계사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디지털 역량까지 더한다면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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