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의 패션디자인비즈니스과 제33회 졸업 작품전시회가 4일부터 8일까지 닷새동안 ‘패션 메타버스 × AI’를 주제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연곡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57명의 졸업생이 디자인한 의상과 VMD(Visual MerchanDiser) 작품전시를 토대로 두 개의 프로젝트 브랜드, ‘이메지너리(imaginary)’와 ‘데쎄오피아(Desirepia)’의 가상공간 체험을 선보인다.
2021 연성대 메타버스 졸업작품전은 기존의 오프라인 패션쇼 형태를 벗어나 국내 패션졸업작품전 중 최초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가상 공간에서 전시 및 공간 이동을 실현해, 3차원 메타버스 공간에서 패션 작품의 실제적이고 감각적인 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AR, VR, XR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전문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랩’(대표 임헌)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시의 총괄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한 패션브랜드의 뷰티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민 디렉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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