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헬기.
전북 부안군은 2일 위도면에서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을 가졌다. 위도에는 그동안 헬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는 우려가 많았다.
부안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억3,500만 원을 투자해 이·착륙장을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위도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을 확대해 군민들이 더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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