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남역에 홍보관 개관
광영산업개발은 서울과 인접한 향동지구에서 라이브(Live) 오피스 '더 케이 DMC'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호실별로 화장실과 주방 등이 설치되지 않는 업무용 오피스로, 오피스텔보다 공간 효용성이 높고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
광영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더 케이(The K)'로 처음 선보인 더 케이 DMC 공급 물량은 오피스 160실과 근린생활시설 68실, 교육연구시설 16실이다. 각 호실 전용면적은 26.44~39.66㎡(8~12평형)로 개인 사업자나 유튜버, 프리랜서 등에게 적합한 규모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크기만큼 주변 호실과 개방이 가능하다. 시공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맡았다.
행정구역상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속하는 향동지구는 120만㎡가 넘는 부지에 8,9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서부선, 고양선 등 광역교통망 개발 호재도 많다.
서울 은평구 바로 옆이라 생활권은 사실상 서울이다. 남쪽으로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가까운 것도 더 케이 DMC의 강점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입지에다 앞에 4차로 도로가 뚫려 있다. 산책이 가능한 향동천과도 멀지 않다.
더 케이 DMC 홍보관은 5일 서울지하철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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