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사업부문·대외협력 이사도 인선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신임 대표이사에 김현우 경희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현우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를 거쳐 한국창업투자·보스톤창업투자(현 우리인베스트먼트)·아시아경제TV(현 팍스경제TV)에서 대표직을 역임했다.
아울러 시는 SBA 이사장에 한동열 디엔티지 대표이사, 사업부문 이사에 김용상 SBA 마케팅지원본부장, 대외협력 이사에 김용수 세명대 경영학과 초빙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임원 4명의 임기는 3년이며, 내년 1월 부임하는 김용상 사업부문 이사를 제외하고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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