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D&E의 동해가 '카운트다운'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D&E는 2일 정규 1집 '카운트다운(COUNTDOWN)'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해와 은혁은 신곡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새 앨범 '카운트다운'은 시작이나 발사 순간을 0으로 하고 계획 개시의 순간부터 시, 분, 초를 거꾸로 세어 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지난 10년의 시간을 토대로 슈퍼주니어-D&E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았다.
동해와 은혁은 '카운트다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해는 "이번 앨범의 만족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1,200점이다"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은혁은 "음원 차트와 관련해 지붕킥이라는 말이 있다. 그 느낌이다. 최고점을 뚫는 만족도다. 영혼을 갈아서 만들었고 한 곡 한 곡이 다 좋다"라고 했다.
아쉬운 점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어간 곡이 하나쯤 있었다면 더 의미가 컸을 듯하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앨범을) 다시 만들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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