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스마트시티 컨설팅 및 설계·구축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월29일 나무기술(대표 정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국제도시 및 인프라 연구센터(센터장 염춘호)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성과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빅데이터 핵심 기술력을 결합하여 동남아시아 등 거점지역 스마트시티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스마트시티 설계․구축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 영역별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컨설팅 및 설계,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차세대 융합 SW 기술 개발 협력 ▴국내외 공공 프로젝트, 정부과제 및 해외 사업의 컨소시엄 등이다.
염춘호 센터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나무기술과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관련 협력 관계를 맺어 기쁘다.”라며, “서울시립대학교는 나무기술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과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개발, 주요 정부과제 및 해외 컨설팅 사업을 제안 및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국제도시 및 인프라 연구센터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소속 전문연구 기관으로 도시 및 인프라 설계 및 컨설팅과 도시, 교통, 환경, 재난 등 관련 정책 연구 및 기술 이전 활동을 하며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 및 사례를 발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산업육성 전략연구’, 한국국제협력단 ‘ODA 주요 협력국 스마트시티 조성 지원 방안 기본 연구용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 빅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기술 개발’, 한국수출입은행 ‘스리랑카 하톤-누와라엘리야 도로 건설사업 및 캄보디아 국도‧지방도 개보수, 캄포트 우회도로 건설사업 사후평가’ 등의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