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식 유튜브'붓싼뉴스'에? 출연…주 1회 정책 브리핑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정현안을 설명한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부산시 유튜브 채널 정책브리핑 콘텐츠에 출연한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를 통해 '부산 먼저 미래로'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JTBC썰전’, ‘KBS1 정치합시다’ 등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시장이 취임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박 시장이 출연해 시정 현안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로, 국가적인 현안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울경 메가시티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등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먼저 공개한 '부산 먼저 미래로-프롤로그' 편을 통해 “시민 공감과 참여가 없는 정책은 힘을 잃게 된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산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번 영상 시리즈를 통해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개된 '부산 먼저 미래로-15분 도시 부산' 편은 부산시의 핵심 브랜드 정책인 ‘15분 도시’에 대한 비전과 추진 방법을 사진 자료 등과 함께 설명한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와 부산시 인터넷 홈페이지 '온라인 시장실'을 통해 주 1회 공개되며 매번 다른 주제의 정책 설명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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