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만화,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만화,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나랑 있자 (BE WITH ME)' 해피 핼러윈 라이브 콘텐츠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코스튬 의상을 입은 트레저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드라큘라, 가위손, 조커, 처키, 저승사자, 도깨비 등으로 변장한 채 자신의 캐릭터와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더해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수록곡 '나랑 있자 (BE WITH ME)'의 핼러윈 버전 릴레이 라이브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재밌는 춤을 추거나 추임새를 넣는 등 특유의 꾸러기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도 트레저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빛을 발했다. 보컬 라인의 감미로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 래퍼 라인의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래핑이 감탄을 자아냈다.
YG 측은 "트레저의 새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준비됐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곧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데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증명, 100여 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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