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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반긴 바이든, "한반도 문제 진전 이루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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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반긴 바이든, "한반도 문제 진전 이루고 계시다"

입력
2021.10.30 19:55
수정
2021.10.30 22:1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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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G20 정상회의서 조우
단체 사진 촬영 앞서 2,3분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에서 열린 G20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로마=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에서 열린 G20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로마=뉴시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 이후 4개월 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G20 공식환영식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을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께서 오셨으니 G20도 다 잘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에서 열린 G20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에서 열린 G20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도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도) 어제 교황님을 뵌 것으로 들었다. 나도 어제 뵈었는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축원해 주시고, 초청을 받으시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한반도 문제 해결에) 진전을 이루고 계시다"고 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앞서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중 이뤄졌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선 채로 2~3분 간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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