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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기자★우·아·소] 트라이비, 소은이 '빌런' 등극한 사연...TMI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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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기자★우·아·소] 트라이비, 소은이 '빌런' 등극한 사연...TMI 대방출

입력
2021.10.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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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가 소소한 TMI를 대방출하며 준비된 예능감을 뽐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그룹 트라이비가 소소한 TMI를 대방출하며 준비된 예능감을 뽐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그룹 트라이비가 멤버들의 TMI를 대방출하며 준비된 예능감을 뽐냈다.

트라이비는 28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우리 아이돌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아소')에 출연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2일 첫 미니앨범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우주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현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오로라빛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연습생 때부터 들었던 곡인데 그 때 들었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에 '이게 내가 알던 '우주로'가 맞나' 싶었다. 하지만 예전 버전의 '우주로'보다 지금의 '우주로'가 더 트라이비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타이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컴백과 함께 '우주로' 댄스 챌린지도 진행 중인 트라이비는 포인트 안무인 '빼꼼춤'을 직접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의 컴백 목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현빈은 "음악 방송 1위 후보와 음원 차트 5위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라며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목표를 갖고 열심히 도전하고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빨간색'에 이어 '오로라빛' 매력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트라이비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는 뭘까. 각자의 바람을 담아 멤버들이 밝힌 '워너비 콘셉트'는 무엇일지 '우아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뷔 이후 쉴틈 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트라이비의 원동력은 팬클럽 트루와 멤버들이었다. 송선은 "이 멤버들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활동하지 못했을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진하는 "시국 때문에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저희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트라이비는 섬네일 주인공을 걸고 각자의 비밀을 담은 'TMI 퀴즈' 코너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선이 스케줄을 하기 전 꼭 하는 행동부터 진하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없게 된 이유까지 멤버들도 몰랐던 트라이비의 특급 비밀은 '우아소'에서 공개된다. 과연 가장 많은 퀴즈를 맞추며 '우아소' 섬네일의 주인공을 차지한 멤버는 누구였을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트라이비의 첫 미니앨범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의미로,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만의 길을 가겠다'라는 트라이비의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 트라이비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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