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경제TV서 방송
한국일보 창간 사주인 백상 장기영(1916~1977)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백상은 한국은행 부총재를 지낸 뒤 1954년 한국일보를 창립했으며 경제부총리와 제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28일 케이블채널 서울경제TV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시대를 앞선 거인, 백상 장기영'은 29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모래시계' 등으로 유명한 배우 박상원이 내레이션을 맡아 백상 일대기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다큐멘터리엔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 부총리를 지냈던 백상의 행적과 국제올림픽조직위 위원으로 88서울올림픽 유치에 디딤돌을 놓았던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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