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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역 양성·주거안정 공헌 ‘ESG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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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역 양성·주거안정 공헌 ‘ESG경영’ 박차

입력
2021.10.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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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영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교육 및 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회사 설립 초기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초·중·고교에 무상 건립해 기증한 것을 비롯해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문화시설까지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증한 우정학사만 100곳이 넘는다.

2019년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나섰다. 3년 연속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왔다.

부영그룹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해외 교육시설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만 여 개를 기증했다.

이밖에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이 운영 중이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 교사교육 및 보육 컨설팅,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셋째 자녀부터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이 같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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