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사랑의 쌀 등 전달, 장애인·여성취업 지원도 활발
효성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는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효성 역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사회공헌 의지를 밝혀 왔다.
효성은 먼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9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참치·햄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 대상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또 지난 5월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긴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맞춤 돌봄 지원 서비스에 사용된다.
제공될 AI 인형 형태의 일명 ‘든든이, 보훈이’는 독거 보훈가족들의 24시간 생활 관리 및 식사, 약 복용, 병원 예약 알림 등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또한 움직임 감지 센서를 통해 응급 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효성은 지난 5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3월에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으로 지원금 1억 1,5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경력단절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효성은 장애예술가 및 장애어린이 재활 지원 등 배리어프리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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