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드라마 작품들이 방영에 앞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곳에서 방출되는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시크한 이들의 의상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배우 고현정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는 지난 13일 열린 '너를 닮은 사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명품 브랜드 L사의 옷을 입은 채 등장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그가 선택한 원피스의 가격은 558만 원이다. 부츠는 하이엔드 슈즈 브랜드 G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200만 원대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고현정의 동안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손목시계는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배우 한소희는 누아르 작품의 원톱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그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B사의 옷을 완벽 소화한 한소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머리는 시크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배우 전지현은 tvN 드라마 '지리산'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진행된 '지리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전지현이 고른 독특한 디자인의 치마는 영국 럭셔리 브랜드 A사의 제품이다. 전지현은 화려한 목걸이, 반지 등의 액세서리와 시크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박은빈은 KBS2 드라마 '연모'에서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지난 8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은빈은 원피스를 입은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가 입은 옷은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L사의 제품이다. 가격은 69만 2,000원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는 박은빈의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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