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06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한 28조8,672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자,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기존 416만 대에서 400만 대로 3.8% 가량 낮췄다. 투자 계획은 미래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대외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기존 8조 9,000억 원에서 8조 원으로 10.1% 가량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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