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좋은 약을 만들어서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거듭해 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러한 노력에는 창업정신인 가마솥 정신이 바탕이 되었다. 가마솥 정신이란 동아쏘시오룹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집에 오는 발걸음은 모두 귀하게 여기며, 손님 누구에게나 가마솥으로 지은 따뜻한 밥을 손수 대접했던 따뜻한 마음가짐을 뜻한다.
강중희 회장의 덕과 신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뿌리이자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사람의 바른 도리를 행하는 ‘정도’, 책임을 다하는 ‘성실’, 나눔을 실천하는 ‘배려’의 정도경영으로 계승되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 ‘성실’, ‘배려’의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사회정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활동 강화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목표가 단순한 이윤 추구에서 나아가 사회정의 실천에 있어야 함을 인식하고, 내부 및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8년 그룹의 정도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담부서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하고, 정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오고 있다.
특히,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 및 의사 결정을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 각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발족했다. 또 동아ST와 동아제약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환경과 사회공헌에 역점을 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바르게 걸어온 시간과 노력이 담긴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발간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6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실천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간했다.
2020년에 첫 발행되어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의 메시지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나아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회책임협의회 운영,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의 주요 성과와 가마솥 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가치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가속화위한 UNGC 가입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9월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이번 가입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UN SDGs는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하여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다. 사회적 포용, 경제 성장, 지속가능한 환경의 3대 분야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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