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는 제27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에 한국일보 박새롬 기자의 '내걸린 욕망, 도시가 묻혔다'(본보 7월 8일자 17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편집상은 한 해 제작된 신문 중 우수한 지면을 뽑아 수여한다.
대상에는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의 '당신의 회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최우수상에는 동아일보 하승희 차장의 '우리의 발은 그들의 손보다 빨랐다'와 부산일보 김동주 차장의 '곧 결혼식이 중계됩니다, 하객 여러분은 접속해 주십시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박 기자를 포함해 강원도민일보 김영희 차장, 경인일보 박주우 차장, 머니투데이 권수정 기자, 서울신문 김경희 차장 등 모두 9명이 뽑혔다. 시상식은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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