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코로나19 확진 "컨디션 난조로 자발적 검사"

강예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강예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강예원이 지난 21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컨디션 난조로 인해 23일에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받은 뒤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해당 작품의 촬영 일정이 없는 주간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측은 "스태프들은 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예원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 주부 강세연 역을 연기한다. '한 사람만'에는 강예원 외에도 안은진 김경남,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 등이 출연한다.

앞서 강예원은 드라마 '천 번째 남자'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왓칭' 등의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