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민가수' 3주 연속 시청률 1위…최고 시청률 15.5%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민가수' 3주 연속 시청률 1위…최고 시청률 15.5%

입력
2021.10.22 08:24
0 0
'국민가수'가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제공

'국민가수'가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제공

‘내일은 국민가수’가 예심전 TOP3를 발표하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1일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3회 분이 최고 시청률 15.5%, 전국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3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가는 범접불가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111팀의 마스터 예심전이 완료되고, 영예의 TOP3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또한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서는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K-POP 명곡을 재해석하는 ‘국민가수전’이 펼쳐지며, 살 떨리는 K-POP 전쟁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먼저 전직 역도선수 이병찬은 마스터들로부터 총 9개의 하트를 받았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주에서 상경한 김형석은 노련한 가창 테크닉을 뽐내며 올하트행을 거머쥐었다. 박민호는 아이돌부 중 유일하게 올하트를 기록하며 환히 웃었다. 노라조’ 출신 이혁이 12개 하트를,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 걸스 원년 멤버 박은영이 11개 하트를 꿰찼다.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사랑일뿐이야’를 부드러운 미성으로 소화해 하트 10개를 받았다.

7세 김유하와 9세 임지민이 힘을 합친 최연소 그룹 초등부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이와 테크닉을 뽐내며, 천재성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마스터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하트를 날렸고, 올하트를 따낸 두 사람은 무대가 끝나자 서로를 부둥켜안더니 펑펑 눈물을 쏟아 마스터들을 울컥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이솔로몬-조연호-손진욱 등 여심 저격수가 뭉친 ‘상경부’가 무대에 오르자 열화와 같은 환호가 쏟아졌다. 이들은 아이유의 ‘러브 포엠’을 택했고, 올하트를 받았다. 이날 출연한 부서가 전원 이견 없는 올하트 무대를 펼치면서, 앞으로 남은 팀 미션에서는 또 어떤 무대가 탄생할지, 격변의 K-POP 전쟁을 예고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