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Favorite', 단편 소설로 먼저 만난다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신곡 'Favorite'(페이보릿)을 단편 소설로 미리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신곡 'Favorite'(페이보릿)을 단편 소설로 미리 만난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NCT 127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연재되는 'Story Of Favorite'(스토리 오브 페이보릿)은 신곡 'Favorite'의 가사를 모티브로 한 단편 소설은 물론,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이미지와 영상 클립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자정 공개된 'Story Of Favorite 1'에서는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와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의 태용 유타 도영 재현의 모습이 공개되어, 다음 스토리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NCT 127 정규 3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Favorite'은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내용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R&B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화성 보컬이 곡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킨다.

한편, NCT 127 정규 3집 리패키지 'Favorite'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