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온도가 많이 내려가 옷깃을 여미는 10월, 본격적인 국물 라면 성수기가 시작되며 새롭게 출시된 신상 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 한성기업과 팔도는 최근 실제 크래미가 들어간 ‘크래미 라면’을 선보였다. 크래미 라면은 한성기업의 대표 고급맛살 제품인 ‘크래미’가 함유된 제품이다.
크래미 라면은 얼큰한 해물라면 국물 베이스에 크래미 분말을 더해 해물 국물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동결 건조된 게맛살 후레이크로 시각적인 재미와 식감을 더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면에는 감자 전분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최근 식품업계에 협업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롯데, 한성기업과 팔도 이 세기업의 만남 역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간식이나 반찬으로 익숙한 크래미가 함유되어 얼큰한 해물 국물에 풍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한성기업 관계자는 ‘이번 팔도와의 협업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래미 라면은 롯데 단독 출시 상품으로 전국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그리고 온라인몰 롯데온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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