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인이 새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다음 달 첫 촬영에 돌입하는 ‘콘크리트 마켓’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만든 클라이맥스스튜디오에서 이어 제작하는 드라마로, 재난스릴러물이다.
2004년생인 이재인은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1인2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영화 '발신제한' '봉오동 전투' 등에도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드민턴 소녀 한세윤 역을 맡아 첫 지상파 주연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새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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