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日 기시다, 문 대통령과 첫 통화..."징용·위안부 소송, 韓측 적절 대응 요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日 기시다, 문 대통령과 첫 통화..."징용·위안부 소송, 韓측 적절 대응 요구"

입력
2021.10.15 20:19
수정
2021.10.15 20:30
0면
0 0

"한일 정상회담 계획, 현재로선 없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중의원 해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중의원 해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5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해 한국 법원에서 진행 중인 소송 및 재판에 대해 ‘한국 측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달 4일 일본 제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 총리가 문 대통령과 통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과 통화를 마친 뒤,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한일 정상 간 대화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 문제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 3국이 한층 협력하는 데 문 대통령과 의견 일치를 봤다”고도 밝혔다. 다만 현재로선 한일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김정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