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피오가 이정재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을까.
15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피오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피오는 지난 9월 세븐시즌스를 떠났다. 당시 세븐시즌스는 "피오와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당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피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피오가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다면 정우성 이정재 안성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정우성 이정재 안성기를 비롯해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등이 소속돼있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두각을 보였다. 드라마 '호텔델루나' '마우스'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보였다. '신서유기' '강식당' '대탈출4'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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