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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2am 조권·창민, 짙어진 성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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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2am 조권·창민, 짙어진 성숙미

입력
2021.10.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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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컴백을 앞두고 개인 곤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문화창고 제공

그룹 2am이 컴백을 앞두고 개인 곤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문화창고 제공

그룹 2am이 컴백을 앞두고 개인 곤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2am은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의 조권 이창민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올곧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표현했다.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한 심플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반면 이창민은 시크하면서도 절제된 남성미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디테일한 손 제스처 등 여유로운 포즈가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2am은 첫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발산, 이후 공개될 임슬옹과 정진운의 콘셉트 포토에도 기대가 모인다.

2am은 다음달 1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다. 7년의 공백을 깬 완전체 컴백인 만큼 앨범 타이틀부터 '발라드'를 앞세워 국내를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의 위상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am은 완성도 높은 명품 발라드곡들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한 데 이어 비주얼 콘텐츠 등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완전체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2am은 그동안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어느 봄날' 등 발라드 장르 안에서도 꾸준히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온 바, 신보 'Ballad 21 F/W'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am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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