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부터 무해하게' 기획 참여한 공효진 "마음 무거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무해하게' 기획 참여한 공효진 "마음 무거웠다"

입력
2021.10.14 14:43
0 0
공효진이 '오늘부터 무해하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 제공

공효진이 '오늘부터 무해하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 제공

배우 공효진이 '오늘부터 무해하게'의 기획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구민정 PD와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세 배우가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환경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공효진은 공동 기획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친환경 에세이 '공책'을 발간하기까지 했던 그가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효진은 "기획을 하고 그게 의도대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건 처음이다. 기획은 재밌었지만 마음이 무거웠다.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배우가 기획했다는 게 매력일 거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 많이 다듬어지진 않은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랐다"고 했다. 이어 "난항을 예상했지만 역시나 촬영이 힘들었다. 더위 때문에 더 힘들었다. 가을 옷을 준비해 갔는데 견딜 수 없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