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자신의 사진을 도용해 투자 광고를 한 이에게 경고의 말을 했다.
지난 13일 이주빈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함부로 사칭, 도용하지 맙시다. 비트코인, 주식, 투자 안 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주빈은 "저도 투자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합성된 사진이었다. 이주빈은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대본을 들고 있는 원본 사진을 함께 올리며 "효주 대본 리딩 사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주빈의 사진을 도용한 이는 "저희에게 맡겨주신 배우 이주빈님 수익 축하드리며 수익 인증해 주셨습니다"라는 글까지 적어 넣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주빈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이효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그는 '멜로가 체질' '안녕 드라큘라'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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