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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보라 아빠 윤석현, 디플랜 엔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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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보라 아빠 윤석현, 디플랜 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21.10.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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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이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최금철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방송 캡처

윤석현이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최금철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방송 캡처

배우 윤석현이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디플랜 엔터테인먼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윤석현이 디플랜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만큼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 윤석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찾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찌질의 역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템플' 등의 무대에 오르며 활약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선호의 절친이자 보라 아빠 최금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내 윤경(김주연)과 딸 보라(고도연)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중이다.

한편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형묵 김호진 노성은 우미화 이엘 전진오 정영기가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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