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황정음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배우 확인 결과 황정음이 임신했다.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남편인 이영돈을 비롯해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둘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황정음은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8월 두 사람은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부모가 됐다. 지난해 이혼 절차를 밟았으나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슈가로 데뷔했다.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양한 히트작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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