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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이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합류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가수 이진혁이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통해 대식가 면모를 뽐낸다.
이진혁은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 합류한다.
'토밥좋아'는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의 새 프로그램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이진혁은 홀로 피자 패밀리 사이즈 2판을 먹는 대식가로 유명하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 그가 보여줄 아이돌의 먹방에 기대가 모인다.
대식가 신기루도 '토밥좋아' 멤버로 나선다. 데뷔 17년 차인 신기루는 각종 예능,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꾸밈없는 입담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영식 PD는 "이진혁은 정말 끊임없이 먹는다. 가장 나중에 숟가락을 내려놓는 타입이다"라고 했다. 이어 "신기루는 확실한 먹방 철학이 있고, 삶의 가치관도 먹는 것과 연관이 깊어 보인다. 그의 먹방에는 김준현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 모두 기대되는 먹방 스타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다섯 멤버가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박명수 히밥 신기루 이진혁에 이은 마지막 멤버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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