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이용대가 프로그램 최종 목표와 함께 의지를 다졌다.
7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대 장수영 장성규 윤현민 윤두준 이찬원 김민기 정동원과 양정우PD 김세희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용대는 직접 연예인 배드민턴 팀을 꾸리게 된 이유에 대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배드민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열기가 더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제가 열정이 많다. 출연진도 배드민턴에 진심이다. 그 열정을 이겨야 재밌을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라 밝혔다.
이어 녹화를 진행한 소감으로는 "각자 플레이 스타일, 성향이 잘 나온다. 첫 방송을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장수영은 "선수들 입장에서는 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다. 최초로 배드민턴 예능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이 운동을 하지 못하지만 보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한편 '라켓보이즈'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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