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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데뷔 첫 OST로 새 역사 쓴다

입력
2021.10.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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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촉촉한 감성으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힘을 보탠다.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촉촉한 감성으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힘을 보탠다.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OST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겨냥한다. 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뜨거운 팬들의 반응은 그가 이번 OST 가창곡으로 쓸 새 역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신사와 아가씨'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가 공개된다.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이문세의 발라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임영웅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돼 또 한 번 '믿고 듣는 임영웅'의 면모를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미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높인 바 있으며,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상황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눈물샘을 자극하거나 진한 여운과 감동을 더했다는 등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 속 일찌감치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특히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연출 감독인 신창석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리메이크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음원 일부가 공개된 후 '임영웅표 명품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까지 계속되고 있다.

정식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사랑은 늘 도망가'를 통해 임영웅은 차세대 OST 강자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고,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신사와 아가씨'의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임영웅은 현재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와 'HERO'(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자신의 노래와 다양한 커버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번 자신의 기록을 빠르게 경신하며 레전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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