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연출에 도전한다.
지난 5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연출작 '바치-꿈에 와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연출가로서의 도전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나의 꿈을 실현시켜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아무것도 아닌 나를 어떤 것이 되게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 번째 작업까지 무사히,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함께해주신 스태프분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독 문근영이라는 문구가 적힌 슬레이트 등이 담겨있다. 이에 따르면 문근영의 첫 연출작에는 문근영을 비롯해 안승균, 홍일섭 촬영 감독 등이 참여한다. 특히 안승균은 tvN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문근영과 호흡한 바 있다.
한편.문근영은 지난 2019년 종영한 '유령을 잡아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10년 넘게 인연을 맺어 왔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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