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기회 및 통합서비스 제공
김해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기회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는 허성곤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리적으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서부권지역 복지서비스의 확대로 지역균형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 4월에 착공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608㎡로 동일 부지에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근로사업장 건립으로 한 공간에서 전문상담, 교육, 재활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장애인편의시설 BF(무장애)인증으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기능향상지원(재활운동, 작업활동 등) △평생교육지원(기초학문, 학력보완 등) △특화사업(바리스타 훈련, 발달장애인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김해시 1호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직업능력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직업재활, 생산마케팅 등을 주력으로 사업운영을 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서부장애인복지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 및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한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참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통합의 거점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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