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이 유기동물후원을 위한 자선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일 미스코리아 소속사 글로벌이앤비(Global E&B)에 따르면, 김혜진은 지난달 16일 열린 자선패션쇼에 참석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패션쇼는 꽃길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기부까지 하며 의미를 더했다.
꽃길캠페인은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꽃길'의 의미를 담아 버려지고 상처받은 유기동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유기동물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패션쇼는 오보에 연주자 이세림의 기념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2020 미스코리아와 2021 미스코리아 경인 본선 진출자, 가수 글렌체크와 박현호 그리고 서후가 모델로 참여했다.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은 독특한 무늬와 컬러를 통해 당당한 여성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랭앤루 무대에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전혀 다른 분위기의 하이엔드스트리트웨어 노스탤지어 무대에선 상큼발랄한 포즈와 워킹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김혜진 외에도 2020 미스코리아 '미' 전연주·전혜지가 함께 모델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두 사람 모두 무대 위에서 남다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길캠페인 패션쇼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최 측은 패션쇼 이후 파주에 위치한 유기동물호소 카라더봄센터에 2톤의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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