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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 '우리동네 순찰토크' 첫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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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 '우리동네 순찰토크' 첫 순찰

입력
2021.10.01 17:10
수정
2021.10.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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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 합동 순찰

대구 수성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우리동네 순찰토크' 순찰대를 발족해 첫 순찰 활동을 마쳤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 수성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우리동네 순찰토크' 순찰대를 발족해 첫 순찰 활동을 마쳤다. 수성경찰서 제공.


수성경찰서 '우리동네 순찰토크' 순찰대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수성구 고산동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제공.

수성경찰서 '우리동네 순찰토크' 순찰대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수성구 고산동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수성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우리동네 순찰토크' 첫 순찰 활동을 가졌다. 이 순찰대는 경찰 관계자와 구의원,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10시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등 관계자 30여명과 수성구 고산동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순찰대는 순찰 중 협력방범의 중요성과 자치경찰 추진경과, 자치 경찰 향후 발전과제 등을 논의 후 방범활동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의 목적인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한 계획·합동순찰 활동인만큼 시작의 의미가 깊다"며 "'우리동네 순찰토크'를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자치경찰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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