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에 방송인 출신 문혜정(51)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SBS 공채1기 전문MC 출신인 문 신임 대표는 2012년 정치권 입문 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을 도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전담하는 곳이다.
문 대표는 “경영혁신과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후설계지원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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