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까지 임기 3년
제5대 한국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대화(64) 전 상지대 총장이 취임했다.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 정 이사장의 임기는 1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오전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사,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회 정책연구위원,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상지대 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학생 등록금 및 주거비 부담경감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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