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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예비신부 배다해, 느낌이 팍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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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예비신부 배다해, 느낌이 팍 왔다"

입력
2021.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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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과 김지석.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장원과 김지석.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페퍼톤스 이장원이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힌다.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무상회'를 찾은 배우 김지석과 예비 신랑 페퍼톤스 이장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지석과 이장원은 전현무의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찾아 "좋은 일 하신다고 들었다"라며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나섰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의 관심사는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배다해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이장원이었다. 이장원은 지난 6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궁금한 게 있다. 요즘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해당 장면이 결혼 발표 후 '상견례 스포일러' 영상으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장원은 "나도 모르게 관심이 있었나 봐" "느낌이 빡(?) 와요"라며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화제의 상견례 스포일러와 결혼 발표 후 소감까지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은 달달한 한계를 초과한 이장원의 멘트 폭격에 지친 것인지 홀로 피골이 상접한 채 야관문주를 원샷해 폭소를 유발한다.

근황 토크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 김지석과 이장원은 틈새 지식을 뽐내는 '뇌섹남' 모멘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쇼핑도 순탄한 듯 흘러갔지만 역시나 '무무상회'다운 반전이 기다려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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