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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원근, 3년 공백 무색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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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원근, 3년 공백 무색한 존재감

입력
2021.10.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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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유본컴퍼니 제공

이원근. 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이원근이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17일 방영을 시작한 ‘원 더 우먼’에서 이원근은 엘리트 검사이자 조연주(이하늬)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조력하는 안유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군 전역 후 첫 드라마인 ‘원 더 우먼’을 통해 약 3년이라는 공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비주얼과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입증했다.

1일 공개된 이원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은 작품에 임하는 이원근의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을 느끼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훤칠한 비주얼로 깔끔한 수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유준’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분주한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열중하고 있는 이원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카메라가 꺼진 사이에도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고 스태프들과 장면 하나하나 꼼꼼히 만들어나가며 ‘원 더 우먼’의 완성도에 힘을 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하늬 역시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원근은 촬영장에 올 때 대본의 대사, 문장, 행간 등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온다. 지금도 좋은 배우지만 점점 더 깊어지는 배우가 될 것 같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독특한 이야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펼쳐지고 있는 ‘원 더 우먼’에서 이원근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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